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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는 중요하다
메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메모를 많이 한다고 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메모광이었습니다. 메모는 자기계발 서적의 단골 소재입니다. 개인마다 메모를 하는 방법은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이는 아날로그식으로 수첩에 펜으로 메모를 할 것입니다. 또 다른 이는 스마트폰 메모장에 메모를 할 것입니다.
메모광의 사례
메모광을 검색해보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허영만 만화가님이 생각이 납니다. 허영만님은 취재를 다니시는데 어느 날 메모지가 없으셔서 식당에서 손가락으로 고추장을 찍어서 냅킨에 메모하셨다고 합니다. 어느날은 밤에 주무시다가 꿈에서 메모할 내용이 생각나서 새벽에 일어나셨다고 합니다. 아내한테 “불 켜지 말고 노트하고 펜을 줘”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꿈에서 4가지 메모 내용이 생각이 나셨는데 그 중에서 3가지를 메모하셔서 건지셨다고 합니다.
내가 메모하는 이유
저도 메모를 항상 합니다. 거의 매일 합니다. 메모라고 해서 반드시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 메모장에서 1~2줄이라도 메모합니다. 그날 해야 할 일, 다음날 해야 할 일, 앞으로 해야 할 일, 그때그때 떠오르는 아이디어 등을 메모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록으로 남아서 나중에 정보를 찾아볼 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저도 한 때는 수첩에 만년필로 기록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메모장에 기록하는 것이 훨씬 나아서 지금은 스마트폰만 사용합니다.
메모의 장점
어떤 교수님은 시시때때로 메모를 하신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메모들을 모아서 논문으로 탄생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메모를 항상 하는 사람들은 글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하더라도 콘텐츠 소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메모장을 찾아보면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 메모도 계속 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 매우 재미있습니다. 메모를 하면 머릿속에 있던 여러 가지 상념들이 정제되어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생각이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문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메모를 합시다.
